얼마전에 교회쪽 밴드 오디션에 지원에서 합격해서 오랜만에 다시 드럼을 배워보려고 하는 초보유저입니다.
제가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온 지 얼마 안 되었는데 사실 지방에서도 레슨을 받긴 했었습니다.
그런데 배운 시기도 짧고, 제가 연습을 많이 못한 편이어서 배운 시기에 비해서 진도도 많이 못 나간 편입니다.
서울 올라오면 그래도 드럼 관련 인프라도 넓다고 생각해서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며칠 전 오디션을 보았는데 오디션 준비 기간은 약 3주 정도였고,
오디션 준비를 위해 레슨 받기는 좀 애매하고, 그렇다고 당장 연습은 해야하는데 원룸집에서 연습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집에서 제일 가까운 드럼연습실 가서 대여 서비스 받으면서 준비했었습니다.
일단 24시간 연습할 수 있는 곳이라서 마음에 들긴 하더군요.
그런데 선생님 관련된 경력이나 프로필 같은 게 없고, 거의 동네 중장년층분들 취미로 레슨을 진행하시는 듯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걸리긴 하더군요. (잠깐 얘기 나눠보긴 했는데 교회쪽은 싫어하신다고 하셔서 CCM쪽 레슨은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사실 오디션 합격한 밴드의 합주연습실이 홍대입구 근처에 있긴한데, 집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곳이라서
직장 끝나고 왔다갔다 하기에도 좀 부담스럽고, 야근 하는 날은 아예 가는 건 포기해야해서;
그리고 아무래도 홍대쪽이 밴드 관련 인프라가 좋은 편이니, 드럼레슨의 질도 좀 높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온라인 드럼레슨도 알아보긴 했는데, 드럼연습실 대여료 생각하면 그냥 오프라인 레슨이 낫겠다 싶긴 하더군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선택하는게 좋을지 고민됩니다.
어차피 초보이니 선생님 경력 상관없이 자주 연습실 가서 연습하는게 최고라 생각하고 집 가까운 곳에서 레슨 받는 게 좋을지
아니면 좀 멀더라도 확실히 커리큘럼이나 레슨 퀄리티가 좋은 분에게 가서 레슨을 받는 게 좋을지..
물론 선생님 경력이 레슨의 퀄리티와 반드시 정비례 하지는 않겠지만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CCM 경험도 있는 선생님께 배우시는것을 추천 해 드립니다.
CCM 경험없는 선생님께 배우는건 비추드립니다.
ccm 수업과 일반 수업의 차이는 별 다른거라기 보다 저도 교회에서 찬양반주 하지만 일반음악과 교회음악 반주하는게 좀 다릅니다 그래서 나누지 않았나 싶습니다 ㅎㅎ
그게 아니라면 연주하고 싶으신 곡 천천히 여러번 돌려들으시면서 섬세하게 따라치시는게 최곱니다 혹시 댁이 성북구 근처시면 한번 봐드릴테니 연락주시구요
아마 편리하신 동선 안에서 두가지를 충족하는 곳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응원해요~
실질적으로 환경, 선생님과 케미등등이 제일 중요하다고 보는데 외적인거만 봐선 알 수 없으니. 직접 상담받아보시거나 직접레슨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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